by ewan jeon | 2021.07.21
조직문화 2회, IT 종사자를 위한 몸 사용설명서 탄력 받기 시작한 오니온파이브 스타트업 조직문화. 2번째 활동에서는 조금 더 과감히, 조금 더 낯선 행동을 해보려는 움직임이 느껴졌습니다. 한 번 느껴버린 몸의 자극을 멈출 수 없었던 것일까요? 동적 활동을 하는 유닛이 늘어났습니다. IT 종사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몸 부위는 뇌, 손목, 손가락, 동공 정도니까요. 그래서 이번 글은 저희와 같은 수많은 IT 종사자 분들께 오니온파이브 팀이 어떻게 굳은 몸을 깨웠는지 전해드리는...
by ewan jeon | 2021.06.18
조직문화 CA 시간 정규 편성, 그 첫 회 오니온파이브 조직문화 만들기 프로젝트, “CA” 파일럿 활동 이후, 전사로 정규 편성된 5월. 그 첫 로그를 시작합니다. 스타트업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생생한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 나가보겠습니다. CA 시간! 보통 날의 오니온파이브 사무실. 다들 오큐파이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업무에 충실하기에 조용합니다. 이러한 조용함이 조직 문화 프로젝트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더 기대하게 만드네요. 어느 날...
by ewan jeon | 2021.02.09
제 개인적인 경험에서는 보통 국내에서 정부 과제, 스타트업 관련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때 심사위원이나 타사와 교류할 기회가 많이 없습니다. 강사 정보라면 모를까 심사위원 또는 참가자 정보가 사전에 공개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SBC 셀렉션 데이는 시작 전부터 심사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었습니다.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심사에 참여하는 100명이 넘는 심사위원의 상세 프로필, 연락처 등을 이메일로 받았습니다. 심사위원은 SBC와 함께 협업하는 대기업 팀,...
by ewan jeon | 2021.01.20
스타트업 발표의 재앙 시리즈 1탄 보러가기 → 암스테르담에서의 갑작스러운 스타트업 글로벌 피칭의 정수를 느낀 후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피칭 데이가 오니온파이브에 대한 간단 소개 정도라 생각했던 터라 얼마 지나지 않아 셀렉션 데이(Selection day)에 참가하고 MOU를 맺자는 연락을 받았을 때 코파운더 모두 고민에 빠졌습니다. 계획에 없던 것도 문제였지만 최종 선발되면 오니온파이브에서 1명 이상이 암스테르담에서 3개월간 지내며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했습니다. 당시...